아이온2 과금 구조 한눈에 보기 패키지, 멤버십, 패스, 유료 재화 정리

아이온2 과금 구조 한눈에 보기 패키지, 멤버십, 패스, 유료 재화 정리

아이온2 시작해보면
전투, 직업 구조보다 먼저 헷갈리는 게 과금 구조일 때가 많습니다.

큐나, 키나, 각종 패키지, 멤버십, 패스까지 한 번에 쏟아지니까
“뭐가 필수고, 뭐는 선택인지” 감이 안 오면
괜히 여기저기 조금씩 지르고 후회하기 딱 좋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온2 과금 구조를
패키지, 멤버십, 패스, 유료 재화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가능한 “실제 플레이 기준에서 뭐가 효율적인지” 관점으로 풀어볼게요

 

 

 

 

 

 

아이온2 재화 구조부터 이해하기

먼저 돈이 어디서 어떻게 도는지부터 잡고 가야
과금 구조가 한 번에 보입니다.

대표 재화는 보통 이렇게 세 갈래로 나뉩니다.

키나 – 인게임 기본 재화

· 몹 잡기, 퀘스트 보상, 아이템 판매 등
게임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쌓이는 재화입니다.

· 사용처

  • 일반 상점 아이템 구매
  • 일부 강화, 수리, 제작 비용
  • 다른 유저가 올린 물품을 구매할 때(거래소)

→ 한마디로 “게임하면서 버는 돈”이라 보면 됩니다.

큐나 – 유료 재화의 중심

· 현금 결제로 바로 충전하는 유료 재화.
· 어떤 구조든 “현금 → 큐나 → 각종 상품/패키지 구매” 이 흐름이 핵심입니다.

· 사용처 예시

  • 멤버십 구매
  • 패스(배틀 패스 계열) 구매
  • 캐시 상점 패키지, 외형, 편의 상품 구매

→ 현질은 거의 큐나를 통해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타 포인트류

게임 안에서만 쓰는 별도 포인트(예: 특정 PVP/던전 포인트, 이벤트 포인트 등)가 따로 있고
이걸로 장비·소모품·강화 재료 등을 교환하는 구조가 섞여 있습니다.

이런 포인트들은
직접 현금과 연결되기보단
“특정 콘텐츠를 얼마나 열심히 도느냐”에 따라 쌓이는 보너스라고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멤버십 구조 – 월 구독형 핵심 과금

아이온2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게 멤버십입니다.
이건 쉽게 말해 “월 정액 + 부분유료” 사이 느낌의 구독 상품이에요

대체로 이런 식으로 나뉩니다.

편의성 중심 멤버십

핵심 포인트는 “게임을 덜 불편하게 만들어주는 것”.

· 대표적으로 들어가는 것들

  • 거래소 이용 제한 해제
  • 일부 개인 거래/우편 기능 해제
  • 가방/창고 확장, 인벤 관리 편의
  • 이동·부활 관련 편의 혜택

이 멤버십 하나만으로
“게임이 훨씬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소과금 유저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상품이 보통 이쪽입니다.

 

성장·파밍 중심 멤버십

편의보다는 “얼마나 빨리 강해질 수 있냐” 쪽에 초점이 맞춰진 타입입니다.

· 자주 섞여 있는 요소들

  • 던전/주간 콘텐츠 추가 입장권
  • 일부 보상 상향(추가 드랍, 재료 보너스 등)
  • 성장 재화(강화석, 강화 재료, 각종 포션) 추가 지급

본격적으로 파밍을 시작한 이후,
“매일 접속해서 할 거 다 하는” 유저들에게 효율이 좋은 편입니다.

 

통합형 상위 멤버십(패키지형)

편의 + 성장 혜택을 한 번에 묶은 상위 멤버십도 존재합니다.

· 특징

가격은 좀 더 비싼 대신

편의/성장 쪽 핵심 혜택을 한 번에 묶어 둔 구조

여러 캐릭터를 꾸준히 돌리는 유저에게 체감 효율이 큼

 

어떤 멤버십을 사야 할까?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 가볍게 즐기는 유저
→ 산다면 “편의성 멤버십 1개”만 고려
(거래소, 가방, 이동 편의 등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음)

· 매일 접속해서 파밍하는 유저
→ 편의 + 성장형까지 같이 보고,
“내가 실제로 매일 소화할 수 있는 콘텐츠 양” 기준으로 선택

· 진짜 오래 붙잡고 할 생각인 유저
→ 상위 통합형 멤버십 하나로 쭉 가져가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데바 패스(배틀 패스) – 시즌 단위 보상 트랙

두 번째 축은 패스입니다.
요즘 게임들에서 흔히 보는 시즌 패스 구조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기본 구조

· 시즌마다 패스가 열리고
· 일일/주간 미션, 일반 플레이를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으면
· 특정 레벨마다 보상을 하나씩 받아가는 방식

대부분 아래처럼 구성됩니다.

무료 라인: 누구나 플레이만 해도 받을 수 있는 보상

유료 라인: 큐나로 패스를 구매해야 열리는 추가 보상

특징

· 캐릭터 단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어느 캐릭터를 메인으로 패스를 돌릴지” 미리 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 패스 보상에는 보통

  • 육성 재료
  • 강화 재료
  • 코스튬/날개/탈 것
  • 각종 편의 아이템

등이 섞여 있습니다.

패스, 누구에게 효율이 좋나

· “거의 매일 접속한다”는 전제일 때 가치가 크게 올라갑니다.
· 한 시즌 동안 미션을 제대로 못 채울 것 같다면
유료 패스는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리하면

출석률 좋고, 할 거 다 하는 유저 → 멤버십 + 패스 조합이 효율

접속이 들쭉날쭉한 유저 → 멤버십 위주, 패스는 신중하게

 

 

 

캐시 패키지 – 스타터, 성장, 재화, 코스튬

캐시샵에서 단품으로 파는 상품 말고
“○○ 패키지” 형태로 묶어 파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대략 이런 유형으로 나뉩니다.

스타터 패키지

· 초반 유저 대상
· 구성 예

  • 일정량의 큐나
  • 탈 것, 펫, 외형 아이템
  • 초반 성장에 도움 되는 소모품

초기 안정화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꾸준히 즐길지 확신이 없는데 비싼 스타터를 바로 사는 건
조금 지켜보고 결정하는 걸 추천합니다.

성장 패키지

· 어느 정도 플레이한 유저 대상
· 구성 예

  • 강화석, 승급 재료, 스탯 성장 재료
  • 특정 던전/콘텐츠와 연계된 보너스 상자

이쪽은 완전히 “속도”를 사는 느낌입니다.
과금에 거부감이 없다면 효율은 좋은 편이고,
무·소과금 입장에서는 가장 거리를 둬야 할 영역이기도 합니다.

재화 패키지

· 큐나 + 키나 + 각종 소모품을 묶어 둔 상품
· 단순히 큐나만 사는 것보다
구성 대비 조금 더 이득을 보는 형태로 설계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형·코스튬 패키지

· 스킨, 날개, 무기 외형, 탈 것 등
· 성능보다는 “멋과 만족감”을 사는 영역

아이온 시리즈 특유의 “외형 커마 맛”을 생각하면
과금 여유가 있다면 가장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파트입니다.

 

 

 

플레이 스타일별 과금 전략

이제 “실제로 나는 뭘 사야 할까?” 관점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완전 무과금 / 가벼운 소과금

· 목표

스토리, 기본 던전, PVE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기기

· 추천 전략

최소 1~2주는 완전 무과금으로 시스템 구조를 먼저 파악

생각보다 오래 할 것 같고, 게임이 마음에 든다면
→ 편의성 멤버십 1개 정도만 고려

· 패스는

“내가 한 시즌 내내 꾸준히 접속할 자신이 있다”
이 확신이 들 때만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꾸준히 하는 중간 과금 유저

· 목표

본캐 하나는 안정적으로 키우고,
던전/요새전도 어느 정도 경쟁력 있게 즐기기

· 추천 전략

편의성 멤버십은 거의 고정

성장형 멤버십 or 패스 중
“내 플레이 패턴에 더 맞는 것”을 우선 선택

예를 들어,

매일 던전/주간 콘텐츠를 꼬박꼬박 도는 스타일
→ 성장형 멤버십 우선, 패스는 부 옵션

접속 시간은 긴데, 미션 채우는 걸 좋아한다
→ 멤버십 + 패스 조합이 체감 효율이 좋음

많이 투자하는 하드코어 유저

· 목표

본캐 + 부캐까지 빠르게 성장

상위 던전, PVP, 요새전까지 전부 적극 참여

· 추천 전략

통합/상위 멤버십 + 패스 1~2종 조합

필요에 따라 성장 패키지, 재화 패키지, 외형까지 선택

이 영역은 솔직히 “효율”보다는
얼마나 투자할 의향이 있느냐 문제라
각자 지갑 사정에 맞춰 선을 정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과금 시 꼭 기억해두면 좋은 기준

마지막으로, 과금할 때 기본으로 깔고 가면 좋은 원칙들입니다.

“시간 vs 돈”을 먼저 정하기

나는 시간은 많고 돈은 적다
→ 키나 위주로 벌어서, 필요하면 큐나 교환으로 조금씩 보충

나는 시간은 부족하지만 돈은 조금 쓸 수 있다
→ 멤버십 + 패스 조합으로 시간을 단축하는 쪽 선택

월 상한선을 미리 정해두기

“이 게임에 한 달에 얼마까지는 써도 괜찮다”
본인이 허용 가능한 수준을 먼저 정해놓고
그 범위 안에서 멤버십·패스·패키지 우선순위를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무조건 “본캐 먼저”

부캐, 코스튬, 편의성도 다 욕심나지만
게임 접근성, 파티 참여, 파밍 효율은 결국 본캐가 책임집니다.

최소한 본캐 장비와 성장 루트가 안정된 뒤에
부캐와 외형 쪽으로 눈을 돌리는 게 후회가 적어요.

유혹이 강한 “한 번에 많이 주는 패키지”

처음 보는 패키지는
구성이 좋아 보여도 한 번 더 냉정하게 살펴보기
“내가 실제로 이 안에 있는 것들을 다 쓸까?”
이 질문에 ‘YES’가 아니면 일단 넘기는 게 안전합니다.

 

 

 

정리하자면,

아이온2 과금 구조는

키나(게임 재화), 큐나(유료 재화), 각종 포인트 구조 위에

멤버십(월 구독), 데바 패스(시즌 패스), 패키지/캐시샵이
레이어처럼 덧씌워져 있는 형태입니다.

본인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가볍게 할 거면 편의성 멤버십 정도

꾸준히 할 거면 멤버십 + 패스 조합

정말 깊게 파고들 거면 상위 멤버십 + 패스 + 성장 패키지

이렇게 우선순위를 나눠 두면
과금 피로감은 줄이고, 만족도는 꽤 높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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