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무과금·소과금 스타트 가이드 첫날부터 어디까지 해봐야 하는지

아이온2 무과금·소과금 스타트 가이드 첫날부터 어디까지 해봐야 하는지

아이온2가 2025년 11월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면서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원작 아이온을 해보셨던 분들도 “이번에는 무과금이나 소과금으로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까”를 많이 궁금해하십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온2를 처음 시작하는 기준으로
무과금·소과금 유저가 첫날부터 어디까지 해보면 좋은지,
어디까지는 건드리지 말고 참는 게 좋은지 흐름 위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날 목표를 너무 높게 잡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 서버 첫날에는 욕심이 한 번에 많이 생깁니다.

  • “최소 몇 레벨까지 찍어야 하지”
  • “남들처럼 바로 던전 뚫고 PVP까지 가야 하나”

이렇게 시작하면 첫날부터 지치기 쉽습니다.
무과금·소과금 기준에서는 첫날 목표를 이렇게 잡는 편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시스템 이해 + 기본 세팅

첫날 최우선 목표는 전투력 숫자가 아니라 다음 네 가지입니다.

  • 내 직업 선택이 어느 정도 마음에 드는지
  • 조작감, 카메라, 그래픽 옵션이 손에 맞는지
  • 메인 퀘스트 흐름과 지역 구조가 대략 이해되는지
  • 과금 구조가 어떤 식으로 설계되어 있는지 감을 잡는 것

이 네 가지가 어느 정도 머릿속에 그려지기만 해도
첫날은 충분히 성공적인 출발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레벨 목표는 “남들보다 빠르게”가 아니라 “내 페이스 유지”입니다

초기 기준으로 보통 3~4시간 정도만 집중해서 플레이해도
첫 메인 지역을 벗어나서 다음 존으로 넘어갈 수 있는 정도 레벨이 됩니다.

무과금·소과금 기준 첫날 레벨 목표는

  • 장비·스킬 구조가 한 번 바뀌는 구간까지
  • 첫 인던 혹은 파티 권장 컨텐츠가 눈에 들어오는 시점까지

이 정도로만 잡으셔도 충분합니다.
첫날부터 랭킹 경쟁을 노리면 결국 과금 구조와 피로도에 말려들기 쉽습니다.

 

 

 

캐릭터 생성 단계에서 챙겨야 할 것들

아이온2는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고, 초기부터 8개 직업이 공개된 상태입니다
무과금·소과금 기준에서는 “첫 캐릭터 선택”이 꽤 중요합니다.

직업 선택 기준

직업 설명을 읽으면 다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스타트 기준에서는 다음 세 가지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솔로 플레이가 얼마나 편한지
  • 딜·생존의 밸런스가 어느 정도인지
  • 파티에서 자리 잡기 쉬운 포지션인지

무과금·소과금이라면
장비를 과도하게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극단적인 유리몸 딜러

장비빨이 아주 크게 타는 직업

보다는

솔플이 무난하고

파티에서도 역할이 분명한 직업

쪽이 스트레스가 확실히 덜합니다.

커스터마이징은 “첫날엔 적당히”가 좋습니다

아이온 시리즈 특유의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징이 그대로 살아 있고,
아이온2에서는 얼굴·체형까지 세밀하게 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첫날부터 여기에 한 시간씩 쓰기 시작하면
정작 게임 내용은 많이 못 즐기고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추천하는 방식은

대략적인 콘셉트만 잡고

세부적인 외형은 나중에 시스템을 더 이해한 뒤 천천히 손보는 것

입니다.
처음에는 움직임, 전투 모션이 마음에 드는지 정도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옵션·UI 세팅만 잘해도 초반 피로도가 크게 줄어듭니다

무과금·소과금 유저에게 “시간”은 곧 자원입니다.
그래서 첫날부터 전투·UI 세팅을 손에 맞게 해두면 이후 효율이 확 달라집니다.

그래픽과 프레임

아이온2는 언리얼 엔진 5를 쓰면서 그래픽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사양이 넉넉하지 않은 PC나 모바일에서는 첫날부터 옵션을 낮춰 두는 것이 좋습니다.

  • 프레임 우선 옵션 위주로 설정합니다.
  • 군중이 많은 마을·대형 전투에서는 이펙트, 캐릭터 표시 수를 줄여둡니다.
  • 그림자·후처리 효과는 과감하게 낮추거나 끕니다.

이렇게만 맞춰도
같은 시간에 훨씬 덜 피곤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조작·단축키

PC 기준으로는

  • 이동·점프·회피 키를 손가락이 편한 위치로 이동
  • 자주 쓰는 스킬은 1~4, Q·E, R, F 주변에 배치
  • 탈것, 귀환, 회복 아이템은 항상 같은 자리에 고정

모바일 기준으로는

  • 스킬 아이콘 크기를 키워서 오타를 줄입니다.
  • 카메라 회전 감도를 조금 낮춰서 화면이 너무 흔들리지 않게 합니다.
  • 자동 추적, 시점 고정 옵션을 상황에 맞게 켜고 끄는 감을 익힙니다.

첫날에 이 세팅만 해도
나중에 던전·PVP 들어갔을 때 손이 훨씬 덜 꼬입니다.

 

 

 

첫날 플레이 루트|무과금·소과금 공통 흐름

이제 실제 첫날에 어떤 루트로 움직이면 좋은지 살펴보겠습니다.
시간은 대략 3~5시간 정도 플레이를 기준으로 잡겠습니다.

1단계: 튜토리얼 + 메인 퀘스트 꽉 잡고 진행

첫날 초반에는 다른 것 다 제치고 메인 퀘스트에 집중하는 편이 좋습니다.

  • 전투 튜토리얼
  • 점프·글라이딩, 이동 구조
  • 장비 장착, 스킬 습득 방법
  • 스토리와 세계관 기본 설명

이 모든 것이 메인 퀘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때는

  • 필드에서 괜찮은 장비가 떨어져도
    굳이 옵션을 뜯어보며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 잡템은 빠짐없이 주워서 상점에 판매하는 습관만 가져갑니다.

첫날 약 1~2시간 정도는 메인 퀘스트만 밀어도 괜찮습니다.

2단계: 첫 던전·파티 컨텐츠는 “구경”만 해본다는 마음으로

메인 퀘스트를 밀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인던(파티 던전) 입장 안내나
파티 매칭 관련 시스템이 하나둘 열리기 시작합니다.

무과금·소과금 기준에서 첫날 던전 공략 목표는

공략을 완벽하게 이해하겠다가 아니라

“입장해서 구조와 느낌만 한 번 보고 나온다” 수준입니다.

처음부터

딜량

랭킹

클리어 타임

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장비·과금 격차가 보이는 순간 스트레스가 크게 쌓입니다.

첫날에는

  • 한두 번 정도만 던전을 가볍게 돌고
  • “아, 여기선 이런 패턴이 나오고 이런 역할을 하면 되는구나” 정도만 머리에 남겨둡니다.
3단계: 사냥터 탐색은 ‘경험치 + 키나 효율’ 기준으로

튜토리얼·메인 퀘스트를 어느 정도 진행하면
본인이 자주 돌게 될 필드 사냥터 후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때 기준은

  • 몹이 너무 흩어져 있지 않은지
  • 리젠 속도가 괜찮은지
  • 잡템과 재료가 어느 정도 쌓이는지

입니다.

첫날에는

최소 한두 군데 정도는
“시간 나면 여기 와서 사냥해야겠다” 싶은 사냥터를 눈에 찍어두는 것

이것만 해도 나중에 레벨이 막혔을 때 훨씬 편해집니다.

 

 

 

첫날 과금은 어디까지 허용하고, 어디서 멈춰야 할지

아이온2는 PC·모바일 크로스 구조에 맞춰
패키지, 패스, 멤버십, 편의형 상품 등이 섞여 있는 형태로 과금 구조가 설계되어 있습니다

무과금·소과금 기준에서 첫날 과금 관련 기준을 이렇게 잡는 편이 좋습니다.

무과금 기준

첫날에는 아예 과금 메뉴를 “구경만 한다”는 느낌으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어떤 종류의 패키지가 있는지
  • 패스·배틀패스 계열이 어떤 구조인지
  • 멤버십·정액 형태의 버프가 어느 정도인지

구성을 눈으로만 파악해 두고
실제 결제는 최소 며칠 이상 플레이해 본 뒤 결정하는 편이 훨씬 안전합니다.

무과금 플레이를 생각한다면

단기 버프형 상품

뽑기·랜덤 박스류

이런 것부터는 아예 관심을 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소과금 기준

월 몇 만 원 수준의 소과금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첫날에는 다음 두 가지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장기적으로 계속 혜택이 들어오는 패스·정액형 버프
  • 계정 성장 전반에 도움이 되는 계정 단위 혜택

반대로

  • 초반 레벨 구간에서만 의미가 있는 패키지
  • 외형만 제공하는 고가 상품

이런 것들은 첫날 충동적으로 지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구조를 이해한 뒤, 정말 자주 보게 되는 시스템부터 천천히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첫날에 꼭 해두면 좋은 것과 굳이 안 해도 되는 것

정리 느낌으로,
아이온2 첫날에 “하면 좋은 것”과 “굳이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나눠보겠습니다.

첫날에 꼭 해두면 좋은 것
  • 메인 퀘스트를 통해 기본 시스템과 세계관 흐름을 파악합니다.
  • 그래픽·조작·UI 세팅을 내 손에 맞게 한 번 정리합니다.
  • 자주 가게 될 필드 사냥터를 한두 곳 정도 눈에 익혀 둡니다.
  • 던전·파티 컨텐츠를 최소 한 번은 입장해서 구조만 맛봅니다.
  • 과금 메뉴 구성을 눈으로 한 번 훑어보고 구조를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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